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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망양정, 관동제일루

by 도무스 2022. 6. 1.

망양정(望洋亭)은 바다를 바라보는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자입니다. 망양정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해안가에 있는 정자로, 정면 3,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구조의 정자입니다.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인 망양정(望洋亭)은 고려시대에 망양리 해변언덕에 처음 세워졌으나 오랜 세월이 흘러 허물어져서 조선시대인 1471(성종 2) 평해군수 채신보가 현종산 남쪽 기슭으로 이전하였습니다.

망양정 전경
망양정에서 바라본 동해

그 후 1517년 폭풍우로 넘어진 것을 1518(중종 13)에 안렴사 윤희인이 평해군수 김세우에게 부탁하여 중수하였고, 1860(철종 11)에 울진현령 이희호(李熙虎)가 군승(郡承) 임학영(林鶴英)과 더불어 현 위치인 근남면 산포리 둔산동(屯山洞)으로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망양정

오랜세월 풍우로 인해 낡은 것을 1957년 울진군, 울진교육청이 국·도비 보조금과 뜻있는 지역 인사들의 도움으로 19599월에 중건 낙성한 것을 197911월에 군에서 보수 정화한 바 있고, 19949월에 사업비 9120만원을 들여 재보수를 하였습니다.

망양정에서 보는 동해의 모습

망양정은 팔경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정자라 하여, 조석 숙종이 관동제일루란 현판을 하사하였다고 합니다. 망양정의 아름다움은 숙종과 정조의 어제시, 정철의 관동별곡에 잘 나타나 있으며, 그림으로는 정선의 백납병이 유명합니다. 관동팔경 중 수일루라고 불리는 망양정에서 내려다보는 동해안은 최고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망양정 안에서 보는 풍경
정상에 자리한 망양정

망양정 가까이에는 울진대종이 있어 울진군의 제야의 타종식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울진대종

울진대종은 망양정 공원 내에 해맞이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데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2호인 박한종씨가 5개월에 걸쳐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 높이는 286cm이고 무게는 7,518kg에 이르는 큰 종입니다.

울진대종의 문양은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의 아름다운 비천상(공양상)을 응용하였다고 합니다.

야외무대

울진대종이 있는 자리에는 아름답게 디자인 된 야외무대가 있고, 대종 앞에서 바라보이는 바다의 풍경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관동팔경

강원도 고성에서 남쪽으로 7번국도를 따라 바다 경치를 보면서 내려가면 관동팔경을 볼 수 있다.

관동팔경(關東八景)은 관동지방의 특히 이름난 여덟곳의 경승지를 말하며 영동팔경(嶺東八景)이라고도 한다. 관동은 관동 지방, 즉 현재의 강원도 지역의 의미하며, ‘영동에서 ’()대관령을 의미하여, ‘영동’(嶺東)이란 대관령의 동쪽에 있는 지방이라는 의미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등에 해당하며, 1962년까지 강원도였던 경상북도 울진군이 포함되기도 한다. 관동팔경의 경치와 유적에 대하여 대표적으로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이 있다. 그 외에도 1330년 고려 충숙왕 17년 안축은 44세 때 강원도존무사(江原道存撫使)로 있다가 돌아오는 길에 관동지방의 뛰어난 경치와 유적 및 명산물에 감흥하여 관동별곡을 지었다. 경기체가로 된 가사로 전체 9장이 근재집(謹齋集) 2권에 전한다. 그는 총석정, 삼일포, 낙산사 등의 절경을 노래하였다. 현존하는 기록 중 관동팔경을 구체적으로 지적한 것은 삼척부사였던 허목의 죽서루기(竹西樓記)가 가장 오래되었다. 그는 통천의 총석정, 고성의 삼일포와 해산정, 간성의 영랑호, 양양의 낙산사, 강릉의 경포대, 삼척의 죽서루, 평해의 월송정을 들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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